2021년 11월 1주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1년 11월 1주(2021.11.01 ~ 2021.11.07)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위드코로나 시행 첫 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77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1.5% 증가, 전월 대비 0.1% 감소, 전년 대비 17.3% 감소했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1% 주말 평균 16.9%로 주간 평균 13.4%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6.8% 증가하고 점유율이 2.1%p 상승한 46.4%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달 간 가장 높은 사용시간 및 점유율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지난 6일 치러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의 높은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4주차 ‘2021 로얄패스 시즌4’를 업데이트한 서든어택은 전주 대비 8.1%의 사용량이 상승하며 2위로 순위교체에 성공했다.

로스트아크는 ‘출시 3주년 맞이 축제 개최’로 20.3%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며 1계단 오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트라이더와 사이퍼즈가 전주 대비 각각 14.9%, 14.8%의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7위, 18위에 위치했다. 

사이퍼즈는 지난 5일 ‘레벨업X사이퍼즈 언택트 토너먼트 시즌2’의 결승전이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최근 신규 시즌 공개와 함께 사용시간 및 점유율 상승세를 보이던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주 대비 7.3%의 사용시간 감소로 19위에 랭크됐다. 

이 외에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월초강세 효과로 25위를 기록했고

DOTA2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23.9% 증가하며 2계단 오른 29위에 위치했다.

<이주의 게임>

이주의 게임으로 서든어택이 선정됐다.

서든어택은 최근 ‘2021 로얄패스 시즌4’ 업데이트와 할로윈 기념 맵 ‘파크레볼루션’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TOP2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