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주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1년 12월 1주(2021.11.29 ~ 2021.12.05)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597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8% 감소, 전월 대비 4.8% 감소,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1.7% 주말 평균 15.8%로 주간 평균 12.9%를 기록했다.

1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주간 점유율 45.3%를 기록했다.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FIFA 온라인 4가 전주 대비 7.5%의 사용시간이 증가하고 

점유율 역시 7%대를 넘어섰다. 순위는 TOP3를 기록했다.

로스트아크가 TOP5에 재진입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11월부터 3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 잠시 주춤했던 발로란트가 1계단 오른 10위에 랭크됐다.

발로란트의 세계 최강을 가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한국 대표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출전해 국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은 신규 각성 계열과 신규 던전 업데이트 2주차에 접어들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 0.3% 증가, 

순위 역시 1계단 상승한 24위에 위치했다.

한편, 월초 강세 효과를 보이는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28위를 기록했다.

<이주의 게임>

이주의 게임으로 지난주에 이어 FIFA 온라인 4가 선정됐다.

FIFA 온라인 4는 지난 25일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사용시간 반등에 성공, 

전반적인 사용시간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7.5%의 사용량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