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4주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4년 4월 4주(2024.04.22 ~ 2024.04.28)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4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473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7.6% 증가, 전월 대비 0.1% 증가, 전년 대비 15.3%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1.9%, 주말 평균 18.3%로 주간 평균 13.7%를 기록했다.

주간 PC방 사용시간이 반등하며 TOP 5에 위치한 게임들도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6주년 이벤트와 PC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FC 온라인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7% 증가했고
신규 요원 클로브 출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발로란트가 15.1% 증가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신규 서바이버 패스와 각종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하며
전주 대비 7.6% 사용시간이 증가해 TOP 5 순위권에 재진입 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오버워치 2는 전주 대비 13.2%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오버워치 2는 오는 14일까지 영웅들의 진영이 변경되고
변경된 진영에 걸맞은 새로운 스타일을 플레이할 수 있는 미러워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주에 이어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45.8%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메이플스토리는 빅토리아 컵 이벤트를 통해 여러 게임들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선계 첫 번째 레이드 업데이트 안개신 레이드를 공개했다.
신규 레이드 업데이트와 함께 각종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전주 대비 12.5%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그 밖에도 리니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터널 리턴 등이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주의 게임>
이주의 게임으로는 배틀그라운드가 선정됐다.
배틀그라운드는 유명 브랜드인 두카티, W.I.A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7주년 이벤트 이후 이어지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의 효과로 PC방 사용시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